[산업일보] 대양코퍼레숀, 스마트 콤프레터로 ‘돌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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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양 작성일18-03-08 13:40 조회3,7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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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대양코퍼레숀(www.inverternara.co.kr, 대표 김금균)이 콤프레샤 자동압력제어장치인 ‘스마트 콤프레터’를 개발, 고효율 인버터 시장에 돌풍을 예고하며 관련 업계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대양코퍼레숀은 현대인버터와 야스카와 인버터, 델타 인버터를 취급하면서 20여 년 동안 축척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순수 국내 기술력을 가지고 국내 시장에 맞는 인버터를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거쳐 탄생된 제품이 바로 ‘스마트 콤프레터’다.
대양코퍼레숀의 노력과 기술력이 녹아 있는 ‘스마트 콤프레터’는 성능에서부터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고효율 인버터 시장을 힘차게 노크하고 있다.
‘스마트 콤프레터’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스크류 콤프레샤를 고효율 스크류 콤프레샤 제품으로 교체하지 않고도 간단한 연결만으로 같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인버터와 압력 비례 제어 및 양방향 제어 시퀀스를 포함한 획기적인 기술과 장치를 제공한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이동 가능한 자립형으로 제작된 이 제품은 간단한 설치 시공으로 설치·유지 비용절감은 물론, 전기 에너지를 최소 15%에서 최대 30%까지 낮췄음에도 고가의 고효율 스크류 콤프레샤 못지않은 놀라운 성능을 발휘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돼 콤프레터가 숨을 쉬고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기존 고효율 인버터들과는 달리 에어 소요량을 압력센서와 컨트롤에 의해 혼자서 검출 분석하고, 콤프레샤 모터의 회전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최첨단 기술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이외도 고속 공회전 방지, 스탠바이 선택, 급 재가동 방지, 바이패스, 수동운전, 운전상태 V시, 안전기능 등 최신장비를 장착, 작지만 강한 괴물 ‘스마트 콤프레터’를 탄생시켰다.
김금균 대표는 “인버터 개발을 시작하면서 고가의 인버터를 샀으나 콤프레샤와 접목이 안 될 경우 발생하는 불필요함과 문제점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며 “이에 이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생각해 낸 것이 표준화하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 대표는 “접목이 가능한 핵심적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7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했다”며 “이동가능하고 제품이 작아야 하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는 데 포커스를 맞췄다”고 밝혔다.
‘제품으로 승부하겠다’는 김 대표의 강한 의지와 자신감에서 대양코퍼레숀의 ‘스마트 콤프레터’가 고효율 인버터 시장에 어떤 판도 변화를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